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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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이동욱, 송지효 생명의 은인이었다

기사입력 2013.05.01 23:17 / 기사수정 2013.05.01 23:1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동욱이 송지효를 살린 생명의 은인으로 밝혀졌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3회에서는 홍다인(송지효 분)이 최원(이동욱)이 생명의 은인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다인은 늘 지니고 다니던 반쪽 노리개를 통해 최원이 그토록 간절히 찾던 생명의 은인임을 알게 됐다.

홍다인은 과거 사헌부 관리였던 아비가 사화에 연루되어 누명을 쓰고 하루아침에 관비 신세로 전락한 상황에서 설상가상 급후비로 목숨이 위태로워진 순간에 한 의관 덕분에 살 수 있었다. 홍다인은 그 일로 의녀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었다.

홍다인은 모든 정황을 확인한 뒤 "최봉사 나으리가 내가 그토록 찾던 그분이었어"라고 말하며 목숨을 잃을 뻔했던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하지만 자신이 금서고에 떨어뜨린 노리개 때문에 최원이 민도생(최필립)을 죽인 살인자로 몰렸다는 사실을 알고 그의 결백을 증언하러 의금부로 달려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송지효, 이동욱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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