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범균 CCTV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개그맨 정범균의 구조 모습이 담긴 CCTV영상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세는 한강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한 40대 시민을 구조한 정범균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19 수난구조대에서 제공한 그날 현장의 CCTV 영상이 공개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성인 남자 두 분과 개그맨 정범균이 자살하려는 분을 뛰어내리지 못하게 붙잡고 설득하는 중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정범균은 위험을 무릅쓰고 침착하게 시민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정범균은 "그분이 위험한 상황이어서 그분을 신경 쓰느라 제가 위험한 것 못 느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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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범균 CCTV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