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 11명 vs 아마 22명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축구 팬이라면 아마 한 번쯤 프로 선수에 대해 비난을 던지며 자신의 축구실력을 과시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상상 속에서나 있던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기가 실제로 이뤄졌다. ‘프로 11명 vs 아마 22명’의 선수가 경기를 펼친다면 어느 팀이 이길지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노르웨이 관영 TV2의 리얼 버라이어티 '골든골'은 아마추어 선수 중 실력이 출중한 22명을 선정해 ‘골든골’ 팀을 만들었다.
이에 대응하는 프로팀은 2005년 노르웨이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볼레렌가 베스트 11’이다.
골든골 팀은 프로팀과 경기에 앞서 골키퍼도 2명을 두며 승리를 다짐했다.
하지만 ‘블레렌가 베스트 11’은 쪽수에 밀리지 않고 전반전 2골, 후반전 2골을 성공시켜 4-1로 승리를 거두는 모습으로 프로의 위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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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로 11명 vs 아마 22명 ⓒ 해당 영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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