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안녕하세요’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하며 월요일 예능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 날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10.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8%보다 1.0%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쇼핑 중독에 걸린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가 등장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이 소셜커머스 사이트에 빠져 하루종일 쇼핑을 한다"며 "3년 동안 1500만원을 썼다"고 밝혔다.
또 결혼 5개월 동안 7번 집에 들어온, 자기 마음대로 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은 남편, 눈과 코 성형 후 여성의 외모를 너무 따지는 자아도취 남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6.7%를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시청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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