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해명 "과거 잠적 이유? 임신 사실 숨기려"

▲ 김해숙 해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해숙이 잠적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해숙은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과거 드라마 촬영 중 잠적한 이유를 묻자 "내가 그때 임신한 걸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해숙은 "제2의 전성기가 코앞이었는데 너무 걱정이 됐다. 아이를 또 낳으면 퇴출당할 것 같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했다. 그땐 철이 없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했다.

그는 "임신을 했다고 상담하러 이병훈 PD를 찾아갔는데 혼났다. 이후 국장께서 전화를 해서 임신했냐고 묻기에 안했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하지만 또 배가 불러오더라. 그래서 잠적했다. 이후 방송국에서 소문이 안 좋았다. 이제 거짓말은 다시는 안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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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해숙 해명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