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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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이형철, 역모 꿈꿨지만 유아인에 무릎 꿇어

기사입력 2013.04.29 22:25 / 기사수정 2013.04.29 22: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역모를 꿈꾸던 이형철이 유아인에게 무릎을 꿇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역모를 꿈꾸던 복선군(이형철)이 이순(유아인)에게 무릎을 꿇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복선군은 남인들을 주축으로 역모를 계획했다. 역모 당일, 복선군은 이순에게 "이제 다 끝났다. 그 무거운 보위를 내려놓고 나에게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순은 "당신은 왕이 될 자격이 없다"며 "나를 진정한 왕이 되도록 하는 건 그간 거쳐온 수많은 난관들 때문이다. 이것도 그 많은 난관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신은 남들의 좋은 자리나 빼앗고 싶었진 진정 왕이 되기 위한 고민을 해본 적이 없지 않느냐"고 소리쳤다.

이때 이순의 친위대가 나타나 역모에 동참한 이들에게 총을 쏘며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결국, 복선국은 이순에게 무릎을 꿇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이 민유중(이효정)을 궁으로 다시 불러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아인, 이형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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