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과 결혼발표부터 상견례까지 공개

▲ 정석원 백지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석원과 백지영이 인터뷰를 통해 결혼 발표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했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백지영과 결혼을 발표한 정석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리포터는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들을 질문했다.

정석원은 "사실 만날 때부터 결혼 얘기는 있었다. 사실 내년에 결혼을 하고 싶었다. 만난 지 3년이 됐는데 지영 씨가 불안해하지 않게 프러포즈를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아프다고 백지영이 하면 약도 챙겨주고 다 해준다. 든든하고 좋다. 기념일에 자필 편지를 주기도 하는데 리액션이 굉장히 크다. 작은 걸 해줘도 좋아하는 모습에 뿌듯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석원은 "지영 씨 심성이 굉장히 좋은 걸 부모님들도 아시니 너무 좋아하신다. 백지영은 부모님 앞에서는 되게 긴장 많이 하고, 떤다. 상견례 자리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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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석원 백지영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