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8주년을 맞이한 MBC '무한도전'이 방송 3사 토요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 시청률은 12.0%(전국기준, 이하 동일)로 나타났다. 화창한 날씨 탓인지 시청률은 지난주(20일)보다 2.1%p 낮아졌지만 순위를 지키는 데는 문제 없었다.
'무한도전'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 3사 예능프로그램 모두 지난주에 비해 시청률이 떨어졌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7%(1.8%p 하락), KBS 2TV '불후의 명곡'은 8.4%(1.1%p 하락)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8주년 특집 '무한도전'은 무한상사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로 꾸며졌다. '정리해고'라는 현실을 주제로 웃음과 함께 직장인, 나아가 현대 사회가 가진 아픔을 그려냈다. 이날 방송에는 뮤지컬배우 홍광호, 가수 장기하가 특별출연 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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