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린(33)과 엠씨더맥스의 이수(33)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연예매체 스포츠서울은 린과 이수가 2년 째 열애 중이며 서로 음악적인 교감을 나누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린과 이수의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2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뮤직앤뉴는 "당사 아티스트 린과 엠씨더맥스의 멤버 이수는 10년지기 친구로 두터운 우정을 간직한 좋은 동료 사이였으며, 특히 엠씨더맥스는 뮤직앤뉴 김범준 대표와 같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시작해 좋은 기회에 같이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린과 이수는 음악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고, 이때부터 좋은 만남을 가지면서 지금은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오랜 친구에서 좋은 동료, 이제는 더 가까운 사이가 된 린과 이수의 예쁜 사랑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고 밝혔다.
한편 린과 이수는 지난 해 10월 뮤직앤뉴와 계약을 맺으며 한솥밥을 먹게 됐다. 린은 2001년 1집 앨범 'My First Confession'를 통해 데뷔, 이수는 1999년 그룹 문차일드의 1집 앨범 'Delete'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린·이수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