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진짜 사나이' 방송 3회만에 '대폭발'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이등병으로 백마부대에 배치 받은 여섯 멤버들의 본격적인 훈련기가 그려진다.
여섯 명의 멤버들은 실제 병사들 속에 섞여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40kg에 달하는 박격포를 들고 다니고 산비탈을 낮은 포복으로 기어 다니는 등 실전과 똑같은 강도의 고된 훈련이 이어졌지만, 연예인이라고 이들을 봐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훈련 중 두 팀으로 나뉘어 팀 대결에 들어간 멤버들은 불꽃 튀는 승부욕을 보였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계의 젠틀맨'이라 알려진 서경석은 방송사상 최초로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폭발, 멤버들에게 화를 내는가 하면 급기야 고성이 오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강도 높은 훈련 속 군대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직면한 이들이 뜻밖의 전우애를 발휘하는 장면도 전파를 탄다.
군대에서 '못' 하나를 둘러싼 맏형 김수로와 서경석의 오해와 진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2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진짜 사나이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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