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데이트 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짝'은 찾고 싶은데 돈도 없고 시간도 부족하다면, 내 손 안에 연애코치를 활용해보자.
스마트폰 앱만 잘 활용해도 외모관리, 다이어트, 소개팅, 데이트 코스 등 연애를 위한 종합적인 가이드를 제공 받을 수 있다.
▶ 앱테크와 외모관리를 한번에, '뷰티라떼'
에이디벤처스의 '뷰티라떼'(www.beautylatte.co.kr)는 정확한 뷰티샵 정보에 할인까지 제공 받는 뷰티 전문 리워드 앱이다.
현재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마사지, 네일아트, 스킨케어 등 50개 뷰티샵과 제휴를 맺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달 지역 기반의 뷰티 매거진을 발행, 오프라인으로도 뷰티라떼의 풍부한 뷰티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직접 방문한 회원들의 정직한 리뷰와 평가를 통해 허위, 과장 광고에 대한 걱정 없이 자신에게 꼭 맞는 외모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각종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방문 후 리뷰를 작성하면 라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등 리워드 기능에도 충실해 호감 가는 첫인상을 만드는 동시에 앱테크로 실속까지 챙길 수 있다.
라떼 포인트는 애드라떼 앱과 연동돼 애드라떼 내 라떼 스토어에서 기프티콘, 영화예매권,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과 교환 가능하다.
▶ 만나기 전에 미리 가꾸자! '눔 다이어트 코치'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눔 코리아(blog.naver.com/noomkr)의 '눔 다이어트 코치'는 1500만명 이상의 이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현실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이어트 앱이다.
목표 체중에 비해 기간이 짧으면 다이어트가 실패로 끝날 확률이 높다는 경고 메시지가 뜨고, 운동 종류를 선택하면 뺄 수 있는 무게와 음식으로 줄여야 할 칼로리량을 계산해 주는 등 다른 다이어트 앱과는 차별성을 갖는다.
또한 GPS와도 연동해 걸은 거리와 일수를 정확하게 체크하는 한편, 일주일간 섭취한 칼로리량과 운동량, 몸무게 변화를 그래프로 보여주어 자신의 몸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아침 9시마다 찾아오는 설레임, '이츄, 사랑의 홍차 연구소'
솔로탈출을 위한 1단계가 외모관리였다면, 2단계는 데이트 상대를 찾는 일이다.
이런 싱글남녀들을 위해 '손 안의 큐피드' 역할을 하는 앱이 등장했다.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츄(www.echu.co.kr)의 '이츄, 사랑의 홍차 연구소'는 하루에 한 번 새로운 이성을 소개하는 솔로 전용 소개팅 앱이다.
매일 아침 9시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성을 소개받은 후 마음에 들면 Yes 버튼을 눌러 호감을 표시하면 되며, 서로 Yes를 선택했을 경우 연락처를 교환해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
소개팅 상대는 이츄가 자체 개발한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선정된다.
회원의 취미와 관심사, 좋아하는 영화, 이성상, 성향 테스트 결과 등 수십 개의 키워드를 분석해 공감 요소가 많은 상대를 가려내는데 연령대가 비슷하고, 가까운 지역에 살아야 한다는 조건은 기본이다.
▶ 데이트 코스 고민 이제 그만!, '데이트엔'
데이트 상대가 생겼다면, 이제는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완벽한 데이트 코스만 남았다.
커플 포털 사이트 야놀자(www.yanolja.com)에서 출시한 '데이트엔'은 데이트 장소를 추천해 주는 앱이다.
주소, 전화번호는 물론! 전국 2,500여 곳의 데이트 장소정보와 300개가 넘는 데이트 장소의 자세한 찾아가는 길 정보와 메뉴, 쿠폰정보까지 제공한다.
특히 가격인기순, 신규순 등 원하는 기준으로 정렬이 가능하고, 장소명이나 지역, 테마별로 장소검색을 할 수 있어 데이트 코스를 손 쉽게 계획할 수 있다.
또한 GPS를 이용해서 현재 위치 주변에서 데이트엔과 제휴된 장소를 추천해 주는 기능도 있으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에이디벤처스 황진욱 대표는 "스마트폰 3000만 시대가 열리면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생활 풍속도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연애생활 또한 스마트 앱를 통해 도움을 받고 새로운 만남을 형성하는 빈도가 점점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뷰티라떼 ⓒ 에이디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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