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신화가 '후각왕'을 뽑는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에서는 배우 이정용의 자녀인 믿음이와 마음이 형제 가족이 출연해 신화와 손맛 대결을 펼친다.
이날 신화는 본격적인 손맛 대결에 앞서 지난 주 박준규 가족에게 당한 완패를 설욕하기 위해 후각강화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멤버들이 서로의 정수리 냄새를 맡고 기억하는 것으로 한 멤버가 안대를 낀 채 나머지 멤버들의 정수리 냄새를 맡고 누구인지 알아맞히는 것이다. 이에 신화는 한 사람씩 줄을 서 정수리를 들이미는 진풍경을 펼쳤다는 후문.
서로의 정수리 냄새를 신중하게 맡은 신화는 자신감을 보이며 후각강화훈련에 도전했다. 하지만 한 멤버는 한 명도 맞히지 못한 굴욕을 맞봤고, 반면 한 멤버는 신화가 아닌 다른 사람의 정수리를 곧바로 알아채는 능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신화방송'은 28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화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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