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뮤직뱅크’ MC 박세영과 정진운이 특별 무대를 꾸민다.
지난 12일부터 KBS 2TV '뮤직뱅크‘ MC로 투입된 박세영과 정진운은 MC 데뷔 신고식으로 ’처음 뵙겠습니다‘를 부르며 달콤,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또 장기하의 무대에 깜짝 등장했던 두 사람은 26일 방송분에서 틴탑, 걸스데이와 함께 합동무대를 꾸민다. 이 합동 무대를 위해 박세영과 정진운, 틴탑, 걸스데이는 늦은 새벽 사무실에 모여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
박세영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MC가 된 후 3주 연속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게 됐는데 매 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즐겁다. 특히 이번 무대는 가장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무대여서 긴장도 되지만 두 MC가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박세영은 29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어린 시절 입양됐지만 밝고 명랑하게 자란 여 주인공 최세영을 연기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박세영 정진운 특별무대 ⓒ S.A.L.T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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