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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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모' 신하균·이민정 기습 키스 '달달'…시청률 UP

기사입력 2013.04.26 08:31 / 기사수정 2013.04.26 08:31

임지연 기자


▲내 연애의 모든 것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내 연애의 모든 것’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7% 보다 0.7%P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꼴지 기록이다.

하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남자가 사랑할 때’도 10%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다, 경쟁작들이 소폭 하락세를 보인데 반해 ‘내 연애의 모든 것’의 시청률만 소폭 상승해 지금까지의 부진을 벗어날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이날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김수영(신하균 분)은 노민영(이민정)에게 기습 키스했다. 이에 노민정은 김수영을 밀쳐낸 후 "다 큰 성인남녀, 법적 솔로인 두 남녀가 합의하에 그럴 수도 있는 거지"라며 쿨한 척했다. 하지만 노민정은 옥상에서 내려온 뒤 쑥스러워하며 "이 정도면 잘한 거야"라고 혼잣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은 8.9의 시청률을,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10.2%의 시청률을 보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내 연애의 모든 것’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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