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6:51
사회

부산 어린이집 폭행, CCTV 확보에 여교사 "징징대 짜쯩나서 때렸다"

기사입력 2013.04.26 01:41 / 기사수정 2013.07.25 22:34

대중문화부 기자


▲부산 어린이집 폭행 ⓒ KBS1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부산 어린이집 폭행 사실이 드러났다

25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부산 수영구 한 어린이집 원장 민 모(40, 여) 씨와 교사 김 모(32) 씨, 서 모(29)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모 씨와 서 모 씨가 다른 원생들이 보는 앞에서 2살배기 원생에게 고함을 치며 손바닥으로 등을 강하게 때리는 모습이 찍힌 확보한 CCTV 영상을 확보했다.
 
이에 김 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종일 울며 징징대 짜증이 나서 때렸다"고 진술했으며, 서 모 씨는 폭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폭행 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부산 어린이집 폭행 사건] 관련 알림

본 인터넷 신문이 지난 2013년 4월 26일자로 보도한 '부산 어린이집 폭행' 사건은 부산 학장동 '부산어린이집'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내용은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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