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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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최수민 "아들 차태현, 어렸을 때부터 끼 다분했다"

기사입력 2013.04.26 00: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최수민이 배우 차태현가 어렸을 때부터 끼가 다분했다고 말했다.

성우 최수민은 2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남편인 차재완과 함께 출연해 아들 차태현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태현이는 어렸을 때부터 끼가 다분했다. 내가 끼를 발견했다. 교회에서 문학의 밤을 했는데 거기서 징역살이를 하고 나온 남자 연기를 했었다. 수준급의 연기에 모두가 놀랬다"라며 배우자의 기질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1때 미국으로 가족끼리 여행을 갔는데 디즈니 랜드에서 어떤 사람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알고보니 태현이였다"라고 말했고 차재완은 "저는 그날 섭외되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수민, 차재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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