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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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연봉 동결, '내년 팀 상승에 일조하겠다'

기사입력 2007.12.29 00:47 / 기사수정 2007.12.29 00:47

박현철 기자
[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KIA 타이거즈는 28일 오전 내야수 최희섭(28)과 2008' 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현재, 미국 LA에서 개인훈련 중인 최희섭은 28일 오전 이영철 부단장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올 시즌 연봉과 같은 3억 5천만 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계약을 마친 최희섭은 "올 시즌 팀 성적이 최하위에서 맴돌아 안타까웠다. 현재 체력 및 타격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타점과 홈런을 기록, 팀 상승에 일조 하겠다."라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KIA는 재계약 대상자 55명 중 48명과 재계약을 마쳐 87.2%의 재계약률을 기록했다.

미계약자 명단(7명)-장문석, 이대진, 유동훈, 이동현(이상 투수), 김상훈(포수), 심재학(외야수), 이현곤(내야수)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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