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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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이동욱, 첫 등장부터 낭떠러지 추락 '강렬'

기사입력 2013.04.24 22:19 / 기사수정 2013.04.24 22:2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천명'의 이동욱이 강렬한 첫 등장을 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1회에서는 최원(이동욱 분)이 이정환(송종호)에게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원은 이정환 일행에게 쫓기느라 만신창이가 된 채 딸 최랑(김유빈)을 데리고 깊은 산속을 헤맸다.

그러다 최원은 도저히 안 되겠는지 최랑에게 "여기서 아버지랑 헤어져야 해. 아버지가 랑이 보러 꼭 올 거니까"라고 말했다. 그 순간 이정환이 최원을 향해 화살을 쏘면서 최원은 고통스러워했다.

최원을 붙잡고 있던 최랑은 "내가 아버지 잡으면 아버지 죽어?"라고 물은 뒤 최원이 고개를 끄덕이자 최원을 붙잡았던 손을 놨다. 그제야 최원은 등에 꽂힌 화살을 뽑고는 최랑을 두고 일단 혼자 도망쳤다.

이정환은 끝까지 최원을 뒤쫓았고 최원은 낭떠러지를 뒤에 두고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고심하던 최원은 스스로 낭떠러지에 몸을 던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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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욱, 김유빈, 송종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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