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2.26 01:42 / 기사수정 2007.12.26 01:42
[풋볼코리아닷컴 = 허회원] 개그맨 서경석과 이휘재가 한국의 대표 축구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2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홍명보 장학재단이 함께하는 ‘2007 자선축구경기’에 서경석과 이휘재는 각각 사랑팀과 희망팀에 포진하면서 그동안 연예인 축구팀에서 닦어 오던 축구실력을 뽐냈다.
전반전은 국가대표팀이 주축인 사랑팀과 올림픽대표팀이 주축인 희망팀이 사이좋게 1골씩을 주고받았고 후반전은 서경석과 이휘재가 출장하면서 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환호를 받은만큼 두 선수는 수준높은 경기 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갈채를 받았다.
특히 후반 중반 서경석은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찰떡 호흡을 맞추며 멋지게 득점을 성공시켰고 골 세레머니로는 자신의 특기인 화살코를 선수들에게 쏘아내면서 경기장을 찾은 많은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서 사랑팀의 이휘재가 서경석의 활약을 지켜보곤 득점을 노리기 위해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었으나 번번이 실수를 하며 쉽게 득점을 하지 못했다. 결국 이휘재는 선수들의 도움으로 멋지게 득점을 성공시키며 서경석과 함께 1골씩 주고받으며 활약했다.
허회원(hhoewon@footballcorea.com) / 사진 = 풋볼코리아닷컴 박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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