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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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정 이혼, 감금 소동에서 이혼까지 '충격의 연속'

기사입력 2013.04.24 11:30 / 기사수정 2013.04.24 11:30

김승현 기자


한현정 이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클레오 출신 한현정이 중국인 남편 무 모씨와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 '결정적 한방'은 한현정의 26억 소송과 이혼 이야기를 다뤘다.

한현정의 측근은 '결정적 한방'에 "한현정과 남편 무씨가 끝내 파경을 맞았다. 사업 투자에 실패한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한현정은 2011년 무 씨와 중국에서 혼인 신고를 올렸다. 같은 해 8월 무 모씨의 재산 50억원을 챙겨 도주했다는 소문으로 불화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는 부부싸움 도중 집을 나간 한현정을 걱정한 무씨의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한현정도 소속사를 통해 무씨에게 여권을 뺏긴 채 감금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사실이 아닌 거짓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이후 두 사람은 2011년 말 한현정이 26억원을 사업에 투자했지만 사기당했고 이로 인해 관계에 금이 가며 결국 이혼했다. 한현정은 현재 사업가 정모씨를 상대로 26억원대 투자금 반환 소송을 벌이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한현정 ⓒ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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