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장옥정'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9%)보다 0.6%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꼴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침방에서 일하게 된 장옥정(김태희 분)이 다른 궁녀들에게 혹독한 신고식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궁녀는 "천것인데 들어왔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그를 비웃었다. 이어 그는 장옥정에게 구정물을 뿌리며 그를 비참하게 만들었다. 이 모든 것은 어린 시절 장옥정을 시기했던 자경(지유)의 소행이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구가의 서'는 15.8%를 KBS '직장의 신'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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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옥정 시청률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