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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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유아인, 김하은에게 보여주기식 친절 "정략혼인이라"

기사입력 2013.04.23 23:02 / 기사수정 2013.04.23 23: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유아인이 김하은에게 보여주기식 친절을 베풀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이순(유아인 분)이 인경(김하은)에게 냉담하게 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비 김씨(김선경)는 우연을 가장한 이순과 인경의 만남을 주도했고, 이를 눈치 챈 이순은 인경을 손을 잡고 함께 투호를 하러 갔다.

이순과 인경은 환하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 보였다. 이에 대비 김씨도 안도하며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대비가 떠나자 이순은 인경에게 다가가 "어마마마께서 워낙 간곡하시니 자식된 도리로 그랬다"고 속삭였다.

이어 그는 "정략혼인이라는 것이 남들 보기 좋게 하라는 것이니... 오늘은 보기 좋게 여기까지..."라며 차갑게 말하고 떠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아인, 김하은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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