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박주형, 강렬 카리스마로 자객 제압 '수지도 감탄'

▲ 구가의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주형이 수지도 감탄케 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백년객관을 지키는 강직한 무사 한노 역을 맡은 박주형이 이승기와 성준 못지 않은 절대 카리스마를 가진 수장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5부 방송에서 박주형은 백년객관 객주 박무솔(엄효섭 분)를 죽이기 위해 잠입한 자객을 강렬한 눈빛으로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묵직하고 화려한 검술로 자객을 무찌르며, 강한 무공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최강치(이승기 분)와 곤(성준)이 담여울(수지)을 사이에 두고 사사로이 시비가 붙어 소란을 피우려 하자 우렁찬 목소리로 "당장 그만 두지 않으면 둘 다 거적때기에 말아서 3박 4일동안 나무에 거꾸로 매달아 버리겠다!"며 호통으로 저지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이런 강렬한 모습에 담여울 역시 대단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감탄했다.

'구가의 서'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서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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