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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다비치·틴탑·소녀시대… "불화설? NO" 해명 나선 ★들

기사입력 2013.04.23 11:36 / 기사수정 2013.04.23 11:37

대중문화부 기자


▲ 다비치 불화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멤버 간의 불화설에 스타들이 해명을 나섰다. 다비치의 이해리와 강민경은 22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다비치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해리는 "우리가 철저한 비지니스 관계고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아 일만 한다는 소문이 있다"며 "원래 사이가 좋았고, 가족 같아서 닭살 돋는 표현을 못할 뿐이다"라고 불화설에 대해 해명을 했다.

틴탑의 니엘은 지난 해 12월 틴탑 공식 SNS 트위터를 통해 니엘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니엘은 트위터에 "우리 엔젤들 놀라셨죠? 불화 아니에요. 엘조형이랑은 둘도 없는 절친이라고요. 방송을 보면 아실거예요"라며 엘조와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리며 친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앞서 엘조는 지난 해 12월 16일 MBC 뮤직 '틴탑&백퍼센트의 떴다 블더스'에서 "니엘과 데뷔 전부터 사사건건 부딪히는 일이 잦고 싸우는 일이 가장 많았다. 그 동안 형답지 못한 행동을 보여준 것 같아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이에 니엘은 "오히려 형한테 대들어서 미안하다. 먼저 다가와서 사과해 주는 형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힙합듀오 리쌍은 지난 2011년 9월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개리는 "길과 함께 오래 지내다보니 우리는 자주 티격태격한다"며 "우린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눈빛만 봐도 서로의 기분을 잘 안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사이가 안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서 불화설이 소문이 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녀시대 역시 각종 불화설에 휘말렸다. 지난 2011년 3월 한 일본 매체는 "소녀시대 분열의 불씨가 피어오르고 있다"며 소녀시대 멤버들 간의 불화설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한 멤버가 다른 멤버에게 욕설을 했다' 등의 과거 국내에서 소녀시대의 불화설 논란을 일으켰던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미 충분히 해명한 것이며 이후에도 소녀시대 멤버들은 별 다른 문제 없이 활동해왔다"고 공식 입장을 밝히며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다비치, 틴탑 엘조 니엘, 리쌍, 소녀시대 ⓒ 엑스포츠뉴스 DB, 틴탑 트위터, 리쌍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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