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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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수지, 청초한 어깨노출 '여성미 물씬'

기사입력 2013.04.22 22:36 / 기사수정 2013.04.22 22:3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초한 자태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5회에서는 여울(수지 분)이 부상을 입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울은 강치(이승기)와 함께 있다가 관웅(이성재)의 계략에 의해 위기에 빠졌다. 관웅의 음모로 환술에 의해 만들어진 수십 명의 환영자객에 둘러싸이게 됐던 것.

여울과 강치는 나름 고군분투했지만 관웅이 보낸 검은 그림자들의 공격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강치는 익숙지 않은 상대에 이리저리 베이며 그들에게 맞섰다.

여울은 현란한 검술을 뽐내며 환영자객들을 상대했지만 워낙 환영자객의 수가 많았던 탓에 팔 위쪽 부분을 칼에 베이고 말았다. 다행히 강치가 환영자객 중 진짜를 찾아내 처단하면서 위험했던 상황은 마무리됐다.

상처를 입은 여울은 직접 상처를 치료하면서 그동안 남장 속에 꽁꽁 감춰뒀던 도자기 피부와 뽀얗고 가녀린 어깨를 드러냈다. 여울을 연기한 수지는 이번 어깨노출 장면을 통해 순백의 여신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순수하면서도 단아한 여성미를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수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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