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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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승기-수지, 발차기+검술로 완벽 액션호흡 '흥미진진'

기사입력 2013.04.22 22:22 / 기사수정 2013.04.22 22:2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승기와 수지가 완벽 액션호흡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5회에서는 강치(이승기 분)와 여울(수지)이 관웅의 수하들과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치와 여울은 관웅(이성재)의 계략에 의해 위기에 빠졌다. 관웅의 음모로 환술에 의해 만들어진 수십 명의 환영자객에 둘러싸이게 됐던 것.

강치와 여울은 상대에게 이리저리 베이면서도 맨주먹 기술과 발차기, 그리고 현란한 검술로 검은 그림자들의 환영자객들에게 맞섰다. 두 사람은 그동안 티격태격했지만 일단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한마음이 되어 서로 등을 맞댄 채 각기 다른 방향에서 상대들을 제압해 나갔다.

그러다 강치가 환영자객 중 한 명이 여울에게 칼을 꽂으려 하자 팔로 막아내며 여울 대신 칼에 찔렸다. 강치는 직감적으로 여울을 노리던 자가 진짜임을 알아채고는 그 자를 처단해 다른 환영자객들까지 사라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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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기, 수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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