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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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진운 母, "니콜, 최고 며느릿감"

기사입력 2013.04.21 17:4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2AM의 멤버 진운 어머니가 아들의 며느릿감으로 카라의 멤버 니콜을 꼽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에서는 진운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운의 어머니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과 20대 뺨치는 패션 센스로 등장부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세련된 외모와는 달리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와 걸쭉한 반전 입담을 과시하며 아들을 뛰어 넘는 끼를 선보였다.

특히 가상아내 고준희와 스캔들의 주인공 니콜, 국민 첫사랑 수지,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 등이 후보로 등장한 가운데 진운 어머니의 며느릿감 월드컵이 펼쳐지기도 했다. 마지막 결승에는 각각 김연아, 박미선을 제치고 올라온 니콜과 수지였다.

진운의 어머니는 최종적으로 니콜을 선택한 뒤 니콜을 최고의 며느릿감으로 뽑은 이유에 대해 "니콜은 참 잘 웃는다. 또 아주 맑다. 진운이와 비슷한 면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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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운 어머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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