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수 손창민 사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지수가 연기대상 수상 당시 자신의 발언에 대해 후회하며 손창민에게 사과의 영상편지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땡큐'에 배우 김지수, 차인표, 개그맨 남희석, 앵커 김성준가 출연해 충남 보령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신의 최고의 작품에 대해 묻는 질문에
김지수는 "'보고 또 보고' 시청률이 평균 50%가 넘었는데 마지막 회가 58%가 넘었다. 26살 때 연기대상을 받았다. 그것도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그 당시에는 전혀 몰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지수는 "MC분이 대상을 누가 받을 것 같냐고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내가 받고 싶어요'라고 했다"고 말하며 당시 연기 대상을 놓고 경합을 벌였던 손창민에 대해 언급했다.
즉석에서 이루어진 영상편지를 통해 김지수는 손창민에게 "지금 생각해보니까 너무 되도 않는 말을 한 것 같다. 어려서 철이 없어서 그랬을 거다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사과를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수 손창민 사과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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