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깜짝고백, "회사에 좋아하는 사람 있다"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사내에 호감이 생긴 이성이 생겼다고 밝혔다.

박휘순은 19일 서울 서초동 KCC 사옥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나인투식스'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사내 연애를 꿈꿔왔다. 사내 연애는 저의 로망이었다"고 프로그램의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박휘순은 "회사 내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방송국에서는 사내 연애가 어려웠는데, 같은 사무실에서 직장인들과 근무를 하니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고 속마음을 깜짝 고백했다.

이어 박휘순은 "현재 진행 중이다. 오늘 첫 방송을 통해 제 마음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인투식스'는 불규칙적인 연예계 생활을 하던 연예인들이 안정된 직장 생활을 한번쯤 꿈꾸며 실제 대기업에 입사해 직장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연예인 대기업 입사 프로젝트로 특별 구성된 TF팀은 건축자재기업의 실제 직장인들과 함께 약 세 달간 인테리어 브랜드의 마케팅 업무부터 실제 영업까지 수행하게 된다. 박휘순은 권오중, 김대희, 송병철, 양세형, 원자현과 함께 TF팀에서 근무하게 된다. 

박휘순의 속마음이 밝혀지는 직장인 힐링 프로젝트 '나인투식스'는 1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박휘순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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