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영 정석원 결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백지영(37)이 배우 정석원(28)과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혼전 임신설이 불거지자 이를 부인했다.
18일 백지영 소속사 관계자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백지영의 혼전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결혼 이야기는 올해 초부터 나온 이야기이다. 하지만 백지영이 오는 5월 1일 일본 데뷔 쇼케이스와 5월 11일 전국투어 콘서트 '7년 만의 외출'의 준비를 앞두고 있어 6월로 결혼 날짜를 정한 것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불거진 결별설에 대해서는 "백지영은 결별설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정석원 측에서 결별설에 결혼을 앞당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백지영은 많은 축하를 받고 굉장히 행복해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영와 정석원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1년 1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 해 6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공식적으로 연인임을 밝혔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석원, 백지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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