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박정현 '아틀란티스 소녀' 뮤비 지원사격 '청순'

▲ 전소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전소민이 작곡가 겸 프로듀서 황성제의 생애 첫 프로젝트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오늘(17일) '황성제 Project 슈퍼히어로'의 첫 번째 라인업 타이틀곡 '아틀란티스 소녀'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MBC 새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여주인공 오로라 역에 캐스팅된 전소민이 티저 속에 깜짝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아틀란티스 소녀' 뮤직비디오는 최근 버벌진트 '이게 사랑이 아니면'의 뮤직비디오로 메가폰을 잡았던 Woody Answer 감독과 전소민의 직접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

박정현의 보이스를 통해 10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아틀란티스 소녀'의 뮤직비디오는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그리움으로 보물지도와 함께 추억을 찾아나서는 모습을 그렸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광경을 담은 영상미가 인상적인 이 뮤직비디오의 끝부분에는 다음 편으로 이어지는 인트로 음악이 10여 초간 흘러나와 두 번째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작곡가로 데뷔한지 15년이라는 시간을 기념하며 발매된 황성제의 생애 첫 디지털 싱글 '황성제 Project 슈퍼히어로' 1st Line up은 벅스를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자리잡으며 호평 받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전소민 ⓒ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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