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손나은, '우결4' 투입…제작진 "연애 경험 없어 풋풋"

▲ 태민-손나은, 우결4 출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샤이니 태민과 에이핑크 손나은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 새로운 가상부부로 투입된다.

MBC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태민과 손나은이 오늘(17일) 제주도에서 '우결'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결'의 최연소 커플인 태민과 손나은은 20일 방송분을 끝으로 하차하는 광희와 선화 커플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다. 광희와 선화에 이은 또 하나의 아이돌 커플답게 풋풋하고 발랄한 20대 젊은 부부의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첫사랑 느낌이 나는 부부를 원했다. 두 사람 모두 연애 경험이 없어서 적합한 커플이라고 생각한다"며 태민과 손나은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태민-손나은 커플의 방송분은 27일 첫 전파를 타며, 기존에 출연 중인 배우 고준희-2AM 진운, 가수 조정치-정인 커플과 함께 '우결'에 활기를 불어넣게 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손나은 태민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