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승기-수지, 이성재 덫에 걸렸다 '위기'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승기와 수지가 이성재의 덫에 걸려 위기를 맞았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4회에서는 강치(이승기 분)와 여울(수지)이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치는 윤씨(김희정)에게 쫓겨났다가 관웅(이성재)이 빈 객실을 내놓으라며 백년객관에서 행패를 부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여울에게 붙잡혀 있던 강치는 갈까 말까 고심하다가 백년객관으로 돌아가 백년객관 사람들을 지키기로 했다.

관웅은 자신을 막아선 강치의 행동에 분노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무솔(엄효섭)이 관웅을 찾아가 무릎까지 꿇었지만 소용없었다. 관웅은 무솔이 여수 내 명망이 높은 자라 함부로 할 수가 없자 강치를 향해 칼날을 겨누고 말았다.

그 시각 강치는 무술수련 중인 여울과 함께 있었다. 이에 강치와 여울은 관웅의 수하들에 둘러싸여 자칫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과연 두 사람이 관웅 수하들의 공격으로부터 벗어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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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기, 수지, 이성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