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상속자들' 캐스팅… "이민호와는 다른 매력 선보일 것"

▲ 정용화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한다.

15일 정용화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용화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 전격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정용화는 히트작 메이커 김은숙 작가의 신작 '상속자들'에서 이민호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과 '신사의 품격'의 김은숙 작가와 '마이더스', '타짜' 등을 연출한 강신효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앞서 '상속자들'에는 박신혜와 이민호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상속자들'은 올 하반기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용화 ⓒ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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