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봄철, 트러블 없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관리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봄철에는 황사먼지, 꽃가루 등을 비롯한 각종 유해환경에 피부가 노출된다. 따라서 외출 후에는 꼼꼼한 세안으로 피부에 오염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하여 피부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건조한 봄에는 세정력과 더불어 보습효과가 있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큰 일교차로 예민해지고 건조한 피부에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건조해진 피부는 주름발생이 쉬워 노화의 원인이 된다. 아침에는 유,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여 낮 시간 동안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줄 수 있는 수분크림을 발라주고, 피부가 많이 건조함을 느낀다면 저녁시간에 수분크림을 도톰하게 발라 수분 팩으로 사용하여 피부 속까지 수분을 공급해 준다.
봄철에는 나들이나 운동 등 외부활동을 하는 시간이 잦아지면서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도 그만큼 길어지게 된다. 예민해진 피부가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색소질환이나 트러블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외출 30분 전에 꼼꼼히 발라주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준다.
트러블을 잘못 관리하게 되면 피부에 보기 싫은 흔적이 남게 되기 때문에 트러블이 생긴 초기부터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트러블을 빨리 없애려고 손으로 만지거나 함부로 짜는 등의 행동은 절대 금물. 트러블 부위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트러블 전용 스팟 제품을 이용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민감한 피부타입이거나 예민한 피부에는 화학성분의 트러블 제품을 사용하기 보다는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천연 성분의 제품으로 사용해야 한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 아이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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