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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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조강현 결별…'뮤지컬대표 커플' 1년 반 열애 종지부

기사입력 2013.04.15 12:05 / 기사수정 2013.04.15 12:05

대중문화부 기자


▲ 배다해 조강현 결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뮤지컬 배우 조강현(29)과 배다해(30)가 1년 반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15일 오전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지난해 6월 이후 불과 몇 달 만에 결별해 현재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뮤지컬 '셜록홈즈'에서 아담 앤더슨과 에릭 앤더슨, 루시 존스 역으로 각각 출연해 한 무대에 오르며 사랑을 키워 왔지만 결국 1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또 지난 해 5월에 열린 '더 뮤지컬 어워드' 시상식에는 나란히 손을 잡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배다해는 2010년 4인조 밴드 '바닐라루시'로 데뷔했다. 그 해 KBS 2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뮤지컬 '루팡'에 출연 중이다. 조강현은 동국대학교 연극과 출신으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김종욱 찾기', '쓰릴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snews.com  

[사진 =배다해 조강현 결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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