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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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구로다 영입 전쟁에 뛰어들다.

기사입력 2007.12.05 13:38 / 기사수정 2007.12.05 13:38

박종유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종유 기자] 뉴욕 메츠가  선발진을 구축하고 있는 페드로 마르티네즈와 올리버 페레즈, 존 메인의 뒤를 받쳐줄 이닝이터로 우완 투수 구로다 히로키(32. 전 히로시마 도요 카프)를 염두에 두고 있다.

구로다에 눈독을 들이는 팀은 메츠 외에도 캔자스시티 로얄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일본기업 닌텐도가 대주주인 시애틀 매리너스를 포함한 10개 팀에 달한다.

32살의 구로다는 관계자로부터 평균 이상의 패스트볼과 제구력이 좋은 포크볼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츠는 선발 투수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미네소타 트윈스의 에이스 요한 산타나 영입에 관심을 보이다 호세 레예스, 카를로스 벨트란, 데이비드 라이트를 이동시키지 않는 목적으로 최근 에릭 베다드(볼티모어), 댄 하렌(오클랜드)에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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