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난 '힐링캠프' 출연 못하겠네"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강용석 전 국회의원이 스스로 SBS '힐링캠프' 출연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전망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녹화에서는 '설경구의 힐링캠프 출연 논란과 착한 예능 전성시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윤석이 '힐링캠프'에 대해 "시청자들은 잘못을 해명하는 것이 아니라 오점 없는 출연자의 힘들었던 인생사를 들으며 위안 받고 싶어 한다"고 입을 열자 강용석은 "나는 죽어도 못나가겠네"라고 탄식했다.

이어 김구라는 강용석의 손을 잡고, "강용석씨는 '힐링캠프'에 출연하기엔 상처가 너무 많다"라며 '출연 불가론'에 쐐기를 박았다.

'설경구의 '힐링캠프' 출연 논란과 착한 예능 전성시대'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강용석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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