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가수 김태우가 키 때문에 걱정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태우는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키에 대해 "나는 원래 컸었다. GOD 처음 들어왔을 때 186cm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태우는 "형들이 하는 말을 엿들었는데 190cm 넘으면 좀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하더라"라며 "설마 190cm까지 클까?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스물세 살까지 키가 컸다"라고 밝혔다.
또 김태우는 "190cm되니 불안해졌다. 쫒겨 날 것 같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김태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