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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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출산 연기, 출산의 고통 그대로 표현… '호평'

기사입력 2013.04.10 12:37 / 기사수정 2013.04.10 12:37

대중문화부 기자


▲ 이연희 출산 연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연희의 출산 연기가 화제다.

9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2회에서는 윤서화(이연희 분)가 홀로 아이를 낳는 출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서화는 자신을 구해준 구월령과 사랑에 빠졌고 둘은 혼인을 치렀다.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던 둘에게는 시련이 닥쳤다. 구월령이 인간이 아니라 구미호라는 사실을 알게된 윤서화는 그에게서 도망친 뒤 조관웅(이성재)에게 그의 거처까지 알려줬다.

이후 윤서화는 구월령과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를 낳기 위해 달빛 정원을 찾았고, 오랜 진통 끝에 홀로 아이를 낳았다. 이 장면에 이연희의 출산 연기가 화제가 된 것. 이연희는 오랜 진통을 겪는 산모가 되어 빙의와 분노, 충격, 눈물 등을 담아냈다. 이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윤서화는 아이를 낳은 뒤 바로 없애려고 했지만 아이가 멀쩡하자 차마 죽이지 못했다. 결국 아이는 윤서화에 의해 강가에 떠밀려 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연희 출산 연기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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