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박성호, 탁구 강습 "자세 낮게"

▲ 박성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박성호가 탁구 강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박성호는 9일 첫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MC인 이수근, 최강창민, 강호동에게 탁구 강습을 진행했다.

이날 박성호는 "탁구는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운동이다. 계속 무한복습을 하고 손에 감각을 찾아야 한다"며 혼자 연습을 할 수 있는 탁구 기계를 소개했다.

강호동과 이수근의 연습을 본 박성호는 "탁구는 하체로 친다. 그런데 너무 세게 치려 한다. 탁구의 기본은 힘을 빼는 거다"고 지적했다.

이수근은 박성호의 말대로 힘을 빼고 치자 훨씬 나아진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박성호는 "자세 낮게, 자세 낮게 하라고" 외쳤고, 강호동은 "기본적으로 자세가 낮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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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성호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