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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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김혜수, 오지호 폭행한 이유가…'집에 찾아와서'

기사입력 2013.04.09 22:46 / 기사수정 2013.04.09 22:5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혜수가 오지호를 때린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9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4회에서는 미스김(김혜수 분)이 장규직(오지호)에게 뺨을 때린 이유에 대해서 친절히 설명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규직은 청소를 하고 있는 미스김에게 "내가 혹시 잘못한거 있어?"라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아무 이유없이 폭력을 행사할 필요는 없잖아"라고 물었다. 이는 고맙다고 인사를 하러 찾아간 미스김이 자신에게 빰을 때렸기 때문이다.

이에 미스김은 "폭력을 먼저 행동한 것은 당신입니다"라고 그 이유에 대해서 말했다. 그러자 장규직은 자신이 언제 그랬다고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결국, 미스김은 "퇴근 시간에 저를 찾아오지 않으셨습니까? 그건 가장 큰 폭력입니다. 퇴근 시간 이후에 회사 사람 얼굴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자신을 얼굴을 장규직에게 가까이 대며 "특히 네 얼굴"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장규직과 무정한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서 회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미스김이 청소를 하기 위해 들어오자 깜짝 놀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혜수, 오지호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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