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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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낸시랭 고충, "본명인데 이름 때문에 대출도 힘들다"

기사입력 2013.04.09 00:47 / 기사수정 2013.04.09 00:49

대중문화부 기자


▲ 낸시랭 고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이름 때문에 생긴 고충을 토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이름이 이라비아 숫자인 '이 0' 씨가 출연해 특이한 이름에 얽힌 고충을 토로했다.

고민을 듣던 낸시랭은 "은행 대출은 할 수 있어요?"라고 물었고, 그녀는 "제 이름으로는 안 되죠"라고 말했다. 낸시랭은 "저도 낸시랭이 서류상 본명인데 모든 걸 하는 게 다 힘들다"고 공감했다.

이에 이영자는 "대출받으러 간 적 있었어요?"라고 물었고, 낸시랭은 "네. 저희 집 망했을 때"라며 얼떨결에 흑역사를 공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낸시랭 고충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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