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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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오지호, 김혜수에게 깐죽거리다 되려 당했다 '폭소'

기사입력 2013.04.08 22:39 / 기사수정 2013.04.08 22: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오지호가 김혜수에게 깐죽거리다 제 발등을 찍은 꼴이 됐다.

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3회에서는 장규직(오지호 분)이 미스김(김혜수 분)에게 시비를 걸려다가 실패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규직은 미스김이 자신에게 인사를 하지 않고 지나가려고 하자 미스김의 앞을 가로막았다. 이어 "사람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나?"라며 "어제는 분명히 나에게 고개 숙이며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외쳤잖아"라고 시비를 걸었다.

이 과정에서 더 극적인 깐쭉거림을 보여주기 위해 고개를 숙이던 미스김의 모습을 직접 재현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미스김은 장규직의 이런 행동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고개 숙이지 마십시오. 땜빵 보입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날 김병만이 대게 게장의 달인으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혜수, 오지호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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