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드라마 '야왕'이 높은 시청률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야왕' 은 퍼스트 레이디가 되려는 한 여자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린 남자의 사랑과 배신, 욕망을그린 드라마로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 시키며 월화드라마 대열에 합류 했다. 그 중 주다해 역할을 맡은 '수애' 의 악녀 연기와 패션 스타일은 시청률에 한 몫을 더 하기도 했다.
특히 수애는 올 봄 트렌드 의상인 트렌치 코트와 화사한원색 컬러의 자켓을 입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6회 방송을 통해 롱 재킷으로 단정하게 격식을 갖추면서화이트 컬러와 레이스 디테일이 살아있는 블라우스로 페미닌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15회를 통해 선보인 카키 컬러 트렌치와 그린 드레스의 믹스매치는 수애만이소화 할 수 있는 룩 으로 연출 됐으며 17회 옐로우 트위드 숏 자켓과 18회 블루 트렌치와 그린 스카프는 요즘과 같이 옷 입기가 애매한 날씨에 적합한간절기 스타일링을 수애 스타일로 재해석 하여 보여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애 패션 못 봐서 아쉽다", "정말 옷발 잘 받는 연예인 인듯", "뭘 입어도 예쁘다", "야왕에서 입고 나온 옷 들 다 사고싶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수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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