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달빛프린스' 후속 '우리동네 예체능'이 베일을 벗는다.
9일 첫 방송될 KBS 2TV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 (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과 '상도동'팀의 탁구대결이 펼쳐진다.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예체능'팀은 씨름과 태권도 등 스포츠에 관해서는 둘째라면 서러워할 최강 스포츠 MC군단. 그럼에도 프로의 실력을 지닌 탁구 동호회 팀에 맞서서는 긴장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들의 탁구 실력은 기초 수준밖에 안되기 때문. 이에, 예체능 팀의 구세주로 연예인 탁구단 회장인 박성호가 영입되고, 이어 달인 김병만과 만능 스포츠돌 민호가 가세하면서 탁구팀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4일. 일생일대의 탁구경기를 맞아 예체능 팀은 숨은 탁구고수인 연기자 조달환응 영입하며 극적인 전환을 맞이하게 된다.
과연 조달환은 예체능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탁구경기 사상 잊을 수 없는 빅 매치, 상도동 VS 예체능 팀의 숨 막히는 탁구경기는 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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