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시청률 고공 행진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다섯 아빠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빠 어디가' 속 친구 같은 아버지상을 자랑하는 김성주와 송종국, 그리고 점점 다정한 아버지로 변하고 있는 성동일의 스타일을 살펴보면 블루와 오렌지라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세 명 모두 톤은 조금씩 다르지만 블루컬러와 오렌지의 컬러 블록으로 세련된 바람막이 스타일을 연출한 것.
특히, 김성주는 기존의 아나운서의 단정하고 댄디한 모습에서 벗어나 지적이고 세련된 아웃도어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산뜻한 봄 내음이 느껴지는 라이트 블루 컬러의 바람막이를 매치하여 젊은 아빠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스타일을 완성했다.
송종국은 상하 컬러 배색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바람막이를 선택하여 기존의 젊은 아빠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아내의 편지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성동일은 세 명 중 가장 톤이 다운된 레드와 네이비 컬러 블록 아이템을 매치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젊은 아빠들 스타일 좋은 듯", "아웃도어룩 예쁘다", "대세답게 스타일도 대세네", "컬러 포인트 예쁜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김성주, 성동일,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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