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난 주말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이차돈(강지환 분)이 복재인(황정음 분)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적극적으로 고백했다.
19회 방송에서 우연히 권혁(도지한분)이 복재인(황정음 분)에게가방을 선물하는 것을 본 이차돈(강지환 분)은 질투심에 눈이멀어 복재인이 선물 받은 가방을 몰래 청소아줌마에게 주었다 들통나고, 직접 가방 매장에서 권혁이 산가방보다 더 좋은 가방을 사 '복재인 널 격하게 아낀다'라고쓴 카드와 함께 선물했다.
또 20회 방송에선 술에 취해 잠든 복재인에게 '나만 보게 할거야'라는 귀여운집착성 고백과 함께 도둑키스를 해 두 사람의 로맨스가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바랬던 시청자들을 반색하게 했다.
이차돈의 정체를 알게 된 지세광(박상민 분)의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된 와중에서도 서로의 마음을 숨기고 티격태격 해왔던 복재인과 이차돈의 달달한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황정음, 강지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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