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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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정우, 고주원-유인나 사이 오해해 '멱살잡이'

기사입력 2013.04.07 21:05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정우가 고주원과 유인나의 사이를 오해해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었다.

7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진욱(정우 분)이 찬우(고주원)와 유신(유인나)의 사이를 오해해 찬우의 멱살을 잡는 내용이 방송됐다.

진욱은 자신의 빵집을 찾은 우주(김환희)가 찬우를 가리키며 "자신의 아빠"라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 있던 진욱은 자신의 빵집에 유신과 찬우가 찾아오자 의심의 눈길로 두 사람을 바라봤다.

유신과 찬우가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 진욱은 혼란스러워하다 밖으로 나왔고 그 순간 혜신(손태영)과 우주를 마주쳤다.

우주와 혜신이 빵집에 들어오려고 하자 필사적으로 막으며 대화를 이어가던 진욱은 마침 빵집에서 나온 유신과 찬우, 혜신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자 순간 욱하기 시작했다.

진욱은 "뭐에요? 언니 동생 하는 사이였어?"라며 "친한 사이인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습니까?"라고 분노했고 갑자기 찬우의 멱살을 잡았다.

진욱은 찬우에게 "당신이 제일 나쁘다"며 "이렇게 예쁜 부인이랑 딸도 있는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고 화를 냈고 찬우는 갑작스럽게 일어난 상황에 어리둥절해 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혜신은 "혹시 찬우를 우리 우주 아빠라고 하는 거에요?"라고 물었고 진욱은 "저 꼬마가 아빠라고 했다. 혹시 아니냐"고 되물었다.

혜신은 "우리 애가 장난 친 거 같아요. 죄송해요"라고 사과했고 자신이 오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진욱은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하며 도망치듯 자리를 떠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정욱, 고주원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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