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최진혁 달빛키스, '구가의 서' 첫방 앞두고 기대감↑

▲ 최진혁 달빛 키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최진혁이 '달빛키스'로 이연희와 커플 연기를 펼쳤다.

배우 이연희와 최진혁은 최근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초반을 빛낼 혼인식 장면을 촬영했다.

이연희는 아버지의 죽음 뒤 관기로 끌려나가 결국 지리산으로 도망친 여인 '윤서화'로, 최진혁은 지리산을 지키는 수호령 구월령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계곡에 만들어진 신비로운 분위기의 '달빛 정원'에서 키스신을 연기했다. 최진혁은 다소곳이 앉아있는 이연희를 뒤에서 끌어안으며 입을 맞췄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가 인간이 되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담은 무협 활극이다.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을 연출한 신우철 PD가 함께 만든다. 8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최진혁, 이연희 ⓒ 삼화 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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